런너스 클럽 송년회 (2005.12.26) 1999년 마라톤은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가입한 클럽이 온라인 모임인 런너스 클럽이다. 혼자서 달리기를 하다가 런너스 클럽에 가입한 이후 이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달리기를 하는 많은 사람들을 사귄 곳이 런너스 클럽이다. 한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는데 서울에서의 직장생..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사진 2008.04.28
한강시민마라톤 (2005.12.18) 2005년의 마지막 마라톤 대회인 한강시민마라톤 대회에서. 이날 서울의 기온이 아침에 영하14도까지 내려갔었고, 출발당시에는 영하 10도. 들어올 때는 영하 5도였지만 한강의 매서운 맞바람으로 인하여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정도였다. 뛰고 들어와서의 모습인데 완전히 얼어붙어 초췌해 보인다..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사진 2008.04.25
스탠다드 차다드 싱가포르 마라톤 참가후기 (2005.12.4) 새벽3시에 모닝콜을 부탁해 마라톤 참가 준비를 했다. 3시 반에 푸라마 씨티호텔 로비에 모여 10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한인 식당을 이동했다. 한국에서 준비해간 찰쌀로 지은 찰쌀밥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대회장으로 다시 이동. 아직도 해가 뜨지 않아 온통 어둠에 쌓여있다. 대회 출발 장소인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4.24
동아일보 백제마라톤 참가후기 (2005.11.20) 백제마라톤은 즐겁게 달리지 못한 대회로 기록된다. 출발 전부터 날씨가 쌀쌀했으나 뛰다보면 몸이 덥혀질 것으로 생각하고 옷을 얇게 입었던 것이 오늘 대회의 실수였다. 하의는 몸에 붙는 스판 긴바지를 입었는데 상의는 어깨걸이를 준비해와 출발전부터 많이 추웠다. 대회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비..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4.18
중앙일보 서울마라톤 참가후기 (2005.11.6) 새벽에 잠이 깨니 비가 내리고 있다. 날씨가 선선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비가 내리는 것은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닌데... 출발때까지만 내리고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다행히 잠실 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 비가 그치니 날씨가 달리기를 하기엔 너무 좋은 상태인 것 같다. 추운..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4.18
블로그를 만난지 777일째 되는 날 오늘 (2008년 4월 17일)이 블로그를 만난지 777일째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블로그를 만들어 놓기만 했지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해 놓았는데 심천 향나무님을 만나고 나서야 겨우 블로그다운 블로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우선 지나간 추억들을 정리하고 나서 요즘..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4.1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참가후기 (2005.10.23) (3:17:18) 지방에서 개최되는 대회이지만 단체로 기차표를 예매해 놓아 편하게 다녀온 춘천대회였다. 마라톤 출발 시간도 11시여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기차가 7시 50분이었고, 집에서 6시 반에 나왔는데도 청량리역까지 1시간이 걸리질 않았다.함께 출발하기로 한 동료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기차..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4.12
전 직장동료의 이민 (2005.10.21) 전 직장의 동료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가족 식사모임을 한번 하려고 했으나 그 친구가 시간을 내지 못해서 공항으로 배웅을 나갔다. 국가적으로 볼때 아까운 인재 한명을 외국에 빼았겼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이 땅에서 일을 할 수 있었다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4.12
설악산 산행 (2005.10.15)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 사당역에 도착해서 설악산행 관광버스에 탑승. 함께 가기로 했던 일행이 전날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날자를 착각하는 바람에 혼자만의 단독여행이 되고 말았다. 연세가 많은 분이어서 뭐라고 말할 수도 없고, 기분도 나쁘고 화도 나지만 즐거운 여행을 .. 나의 생각과 생활 /등산 2008.04.10
MBC 한강마라톤 참가후기 (2005.10.9)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더운 여름철에 비해 운동을 적게해도 기록이 좋아지는 나의 계절이 도래한 것 같다. 오늘 대회는 출발시간도 도심의 정체때문에 아침 8시로 조정되어져서 뛰기에는 한결 더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다. 춘천대회를 2주 남겨놓고 오늘은 조금 속도를 높여보아야겠다는 생각에서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