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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 그린웨이 (2008.3.22)

남녘하늘 2009. 6. 29. 08:11

 

 강동구에 와서 일을 봐주기 시작한지 벌써 3달째.

강동구청에서 일자산에 배드민턴 경기장을 준공하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산책코스를 만들어 이날 준공식을 겸한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열심히 주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입장이어서 이런 행사를 빼먹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출마자들이 대거 나와서 명함을 돌리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고, 부정 선거운동을  감시하느라 엄청난 숫자의 선거관리위원회의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배드민턴경기장 준공과 걷기행사보다는 오히려 선거운동과 선거 감시업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었다. 그래도 걷기행사인지라 배번도 준비하고, 먹거리도 준비해 놓아 새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사촌형님인 홍식형과 사진을 찍었는데 오른쪽에 얼굴만 찍힌 사람은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고 1619배번을 달고 있는 여자분은 강동(갑)지구의 윤석용후보의 사모님이다. 하늘색 점버를 입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사람이 강동(갑)지구의 윤석용후보이다. 우연히 찍은 사진에 여러사람이 배경에 들어가 있네. 

 

 

준형이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이동중인 이종상님과 강동(을)지구의 김충환후보(현 국회의원)

 

 

 

행사장 전경

 

 

 

 

강동(갑)지구의 윤석용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