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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모임 송년회 (2005.12.23)

남녘하늘 2008. 4. 26. 14:24

 

지난 2000년 서울보증보험에 근무하던 시절 ,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어 금강산으로 부부동반의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그 때의 인연이 아직까지도 가족 단위의 모임을 갖고 자주 모이곤 한다. 한해를 보내기 앞서 다섯 가족중 급한 일이 생긴 한가족을 빼 놓고 네가족이 모처럼 명동에서 한자리에 모였다. 아이들이 조금 크니 이제는 아이들을 동반하지 않고 모여도 된다. 장소를 제공한 순미씨에게도 감사드리고, 밥값을 부담한 승국이 가족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금강산 모임의 안주인들...

 

 

 

 

명동에서 모임을 마치고 명동 입구의 롯데 백화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명을 배경으로...

 

 


 

금강산 가족모임을 마치고 나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명동에서 시청으로 걸어와 최근 서울의 밤이 밝아지고 있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서울시청앞의 루 미나리에를 구경했다. 역시 돈을 들이면 보기 좋다.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렇게 설치를 해 놓으니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구경하러 오게 되니, 관광유치측면에서 볼때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