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평화마라톤 (2010.9.12) 새벽 5시에 서현동에 준비된 관광버스를 타기 위해서 집을 나서는데 장대비가 내린다. 어제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시작된 비가 여름철 장마비처럼 밤새도록 내렸는데 새벽이 되어도 그치지 않는다. 비가 많이 내려 집사람에게 서현동까지 태워달라고 말하니 이 빗속에서 뛰러 간다고 한심한 듯 말을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사진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