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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전남의 K리그 개막전에서 (2007.3.3)

남녘하늘 2008. 8. 18. 10:04

  

큰아들 진영이와 함께 분당 탄천운동장에서 2007 K-리그 개막전을 관람. 기대에 비해 경기내용이 부실했지만 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낸 것에 만족...

 

 

 

 

K-리그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이 너무 적어 실망스러웠고, 공격축구한다고 했던 전남이 말과는 달리 파울을 너무 하고 수비축구를 해서 큰 재미가 없었던 개막전이었다. 그나마 오랫만에 최성국을 보아서 좋기는 했지만. 축구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탄천운동장에 가 보았지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그래도 진영이는 엄청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