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2007 아시안컵 이란과의 예선전을 관람하기 위해....
너무나 뻔한 공격으로 경기내내 짜증이 났다. 그나마 전반 종료직전에 한 골을 넣고 후반전 들어 공격력이 살아나서 봐 줄만 했는데 을 했다.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 실종으로 무승부에 그쳐 핌 베어벡 감독에 대한 실망도 생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해 주었으면. 오늘도 축구를 좋아하는 진영이 덕분에 상암동까지 가서 경기를 봤다.
이란과 아시안컵 예선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로 비기고 말았다. 다 이긴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을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최종 수비수였던 김상식이 골키퍼 바로 앞에서 볼을 컨트롤하다가 실수를 범하면서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기분 좋게 돌아와야 할 귀가를 찜찜한 기분으로 돌아왔다. 사실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겨주면 기분 좋은 것은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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