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사진/즐거운 여행

KFTA-12기 워크샵 - 거제도 (2006.11.18)

남녘하늘 2008. 6. 10. 10:56

 

거제도의 향후 발전 전망과 현재를 직접 보기 위해 거제도로 1박 2일간의 워크샵을 다녀왔다. 교육받았던 내용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거제도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엄청날 것으로 보여진다. 제주도보다도 더 큰 휴양, 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을 의심치 아니한다. 거제를 가지 전에 교육원에서 받았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부산과 창원은 덤으로 다녀왔다.

 

부산 남포동과 광안대로를 배경으로...

 

 

 

 

 

거제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 일찍 일어나 안승덕님과 함께 호텔 주변의 도로를 한시간 넘게 달렸다. 출발할때는 어두웠는데 달리기를 마칠 때는 날이 훤히 밝았고, 공기가 너무나 맑고 깨끗했으며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울서 내려올 때 운동화를 준비하지 않았었는데 어제 창원의 한백화점에 들렀을때 운동화를 세일하고 있어 운동화를 샀는데 이렇게 활용하게 되었다.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서울보다는 훈훈한 느낌이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장승포항. 거제도는 전국 지자체중 두번째로 높은 주민들의 소득수준으로 인해 문화적 욕구가 커져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닮은 문화회관까지 갖추고 각종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어 삶의 질까지 고려한 생활을 하고 있다. 아르다운 풍광과 더불어 문화적인 풍요까지...부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아침식사는 장승포의 항만식당(055-682-3416)에서 해물뚝배기로. 엄청나게 소문나고 맛있다는데 나는 싱싱한 것에만 점수를 주어야 할듯...

 

 

 

 

 

 

하룻밤 묵었던 장승포 관광호텔 객실에서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룸메이트였던 우한진님과 함께.

 

 

 

 

 

아주동 택지 개발지구에서 옥포만 대우조선소 골리앗 크레인을 배경으로... 향후 아주동에도 대규모의 택지가 도시개발 사업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할 지역인듯... 거제도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등 대규모 조선소로 인해 엄청난 소비력과 활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향후 가거대교의 완공이후 관광, 휴양이 결합되어 엄청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거제도에 와서 하룻밤을 묵었던 장승포 관광호텔에서 아침 교육을 떠나기 앞서 장승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밤새 방파제에 부딛치는 파도소리와 맑은 공기, 너무나 좋았다. 거제도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주변에 있는 많은 섬, 깨끗한 바다물과 풍광등 섬 전체가 관광자원 그 자체이다.  

 

 

 

 

 답사를 거의 끝내고 하청면 유계리의 부둣가 굴 양식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거제도의 박사인 김현식교수가 추천한 맛있는 횟집 "해안횟집-055-636-6776, 하청면 유계리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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