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사진 149

하이서울 청계천 마라톤 10Km (2005.10.2)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있는 큰녀석만 집에 놔두고 온가족이 10Km 종목에 참석했다. 작은 아들은 지난 5월달에 양천마라톤에서도 뛴 이후로 5개월만에 다시 10Km에 참가하는 셈인데 실력이 많이 늘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모처럼 청계천 복원된 모습도 보고 온가족이 함께 달릴 수 있어 좋았다. ..

국제 관광 서울마라톤 (2005.9.4)

무더운 8월을 넘기고 가을 시작을 알리는 9월의 첫대회. 더운 여름철이 지났기에 힘도 덜들고 기록도 좋아질 것이란 막연한 생각으로 참가했다가 무척 고생한 대회다. 아직 날씨가 달리기를 하기엔 너무 더웠고 왼쪽 새끼발가락에 문제가 생겨 마지막 10Km를 걷지 않고 달리려 애쓴 대회가 되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