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생활 /치열한 젊음, 학보맨 4

학보사 동기들과 청계산행, 그리고 한잔의 커피 (2013.3.30)

학보사 동기들과 모처럼 산행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 술만 좋아하고 운동은 아직도 좋아하지 않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몇 몇 친구들은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특히 정연철이는 전혀 운동할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틈틈히 운동을 했던 모양이다. 완성이와 상걸이는 산..

주문진과 강릉에서 (2010.4.9)

이번 동해안 여행은 내가 속초에서 회사 직원 연수가 끝나는 날을 맞추어 학보사 후배인 박웅서와 조경운이가 시간을 내서 강릉 인근의 바우길을 함께 걸어보자고 해서 추진된 일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후배들끼리 싸인이 조금 맞지 않아 바우길을 함께 걷기로 한 일정을 맞추지..

친구 늦둥이 아들의 돌잔치 (2006.10.19)

나이 마흔여섯에 귀한 첫아들 얻고 마흔 일곱에 돌잔치하는 친구의 잔치에 참석. 모처럼 학보사 선후배 동기들과 명동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2차로 명동입구 라이브카페 '무아'에서 한잔 하며 옛날 노래도 듣고, 3차로 인사동 와인 바에 가자는 것을 거절하고 밤 12시경에 귀가. 오랫만에 선후배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