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여행 8-8 (귀국길 선상에서) (2011.7) 동해항에서 일본으로 오는 배를 탈때는 동해항에 비가 내리고 있어 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다. 비행기를 탈 때처럼 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비를 피해 빨리 배안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돌아오는 때에는 시간적 여유도 있고 날씨도 맑아서 조금 여유있게 배에 오를 수 ..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9.05
돗토리 여행 8-7 (미사사 온천) (2011.7) 보코로 료칸(望湖樓 旅館)은 다다미방으로 꾸며져 일본 전통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넓고 쾌적한 로비와 실외에 일본식 정원도 꾸며져 있는 수준높은 료칸이다. 일반 호텔보다도 한단계 수준이 높다고 보면 된다. 도고 호수가에 있으며 도고(東鄕)호수 바닥에서 솟아나는 온천을 사용하는 곳..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9.03
돗토리 여행 8-6 (아테나 촬영지) (2011.7) 돗토리현 고토우라(琴浦) 마을의 하나미가타(花見澙) 묘지. 바다를 마주보고 즐비해있는 비석이 약 2만기 이상 세워져있는 이 묘지는 천년이 넘는 오랜시간동안 형성되어 졌다고 한다. 묘지가 관광지의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은 바닷가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묘지로서 서일본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묘지..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9.02
돗토리 여행 8-5 (구라요시) (2011.7) 평소 해외여행을 가면 늘 하는 것처럼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주변을 돌아 보았다. 오늘 한낮의 온도가 34도에 이를 것이라고 했는데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덥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습도가 높지 않아서 나무 그늘이나 건물의 그늘에 들어가면 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점이다. 밤에 보..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9.01
돗토리 여행 8-4 (돗토리 사구) (2011.7) 톳토리(鳥取) 시내 문화재 관람을 마치고 톳토리 사구(沙丘)로 이동한다. 모래언덕(沙丘)을 방문하기 앞서 산인(山陰)해안의 지질공원인 돗토리사구의 구조와 외부로 노출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부터 먼저 들르게 되었다. 이곳에서 보니 돗토리 사구가 고사구층과 화산재층, 신사구층 등 3개의 층으로..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8.31
돗토리 여행 8-3 (요나고-돗토리) (2011.7) 플랫홈과 자그마한 대합실이 전부였던 사카이미나토(境港-애칭은 키타로역)역. 요나고(米子)로 향하는 열차는 정시보다 40여분이나 늦게 도착했다. 게다가 대합실에는 에어콘조차 없어 바로 옆에 있던 사카이미나토항 페리호 연안부두 대합실 건물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가 나왔다. 친절했던 사카이..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8.30
돗토리 여행 8-2 (사카이미나토) (2011.7) 8시부터 나이트클럽에서 이스턴드림호 승무원들이 펼치는 공연이 있다고 방송이 나왔다.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배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 보자는 생각에서 나이트클럽에도 가 보았다. 승무원들이 사회에서부터 여러가지 공연을 펼쳤는데 열심히 노력한 흔적은 보였..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8.29
돗토리 여행 8-1 (동해항) (2011.7) 강원도 동해항에서 훼리을 타고 일본 돗토리(鳥取)현에 가는 기회가 생겨서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되었다. 근래에 엔고로 인해 일본여행을 가려면 경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번 여행은 굉장히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보다 배를 타는 것이 이동시간.. 외국 여행/일본 돗토리('11.7)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