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신년벽두의 분당 (2010.1.4) 신년 일요일까지 포함한 삼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새해 첫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설이 내렸다. 아니 쏟아져 내렸다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릴 정도로 밤새도록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게다가 기온까지 영하10도를 넘어서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 영하15도 넘을 것 같은 .. 나의 생각과 생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모임 2010.03.24
탄천 봄맞이 산책 (2009.4.11) 지난주 토요일에 이어 이번주까지 2주 연속으로 오랫만에 집사람과 봄꽃이 피어 있는 탄천을 걸었다. 봄꽃 구경하러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토요일 오후 탄천을 거닐며 봄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개나리가 만발하고 수양버들에도 물이 올라 파릇파릇하고 풀밭에도 새싹들이 고.. 국내여행 사진/가족 사진 2009.11.13
탄천 산책 (2009.1.27) 눈 내린 탄천을 집사람과 함께 산책. 나 어릴 때 비해 날씨도 춥지 않고 눈도 많이 내리지 않아 확실히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로 인해 기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처럼 눈길다운 눈길을 걷는 느낌이 들만큼 눈이 내려 탄천에 나갔더니 쌀쌀한 날.. 국내여행 사진/가족 사진 2009.11.01
비오는 날 탄천달리기 (2005.7.29) 7월의 마지막 토요일. 학원도 가지 않는 두 녀석을 깨워 장마비가 내리는 탄천을 뛰게했다. 비오면 누구나 밖에 나가 움직이기 싫어지는 법이지만 비에 온몸이 젖고나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에 억지로 뛰게했다. 며칠간의 장마로 인해 탄천수위도 최고로 올라갔고, 산에서 안개와 구름이 밀.. 국내여행 사진/가족 사진 2008.05.20
벚꽃 구경 (2006.4.16) 개나리꽃이 핀지 일주일만에 탄천에 나갔더니 몇 그루만 피었던 일주일 전과는 달리 그 사이에 벚꽃이 만개한뒤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집에서 걸어서 1분만에 꽃길을 걸을 수 있어 좋은데 봄이 느끼기도 전에 너무 빨리 지나치는 것 같다. 집 바로 앞에 피어있는 벚꽃을 배경으로. 뚝방 아래로는 .. 국내여행 사진/가족 사진 2008.05.05
탄천에서 (2006.4.9) 탄천에 산책 나가 개나리 꽃을 배경으로. 원래 개나리 꽃은 색상이 화려해서 사진은 잘 나오지 않는데 인물이 출중(?)하다 보니 그런대로.... 개나리 꽃이 지고 잎이 돋아나야 벚꽃이 만발할 것 같다. 다음주에는 가족 나들이를 해야 하는데...아이들 중간고사는 다가오고... 벗꽃이 피기 시작했으나 대.. 국내여행 사진/가족 사진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