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생활 509

100회 마라톤클럽 신년달리기 (2014.1.11)

각 마라톤 클럽마다 신년이 되면 형식은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시주식(始走式) 같은 것을 한다. 마치 등산을 다니는 사람들이 시산제를 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새해 첫날이나 첫 일요일 같은 날을 정해서 모든 회원이 모여 한해 무탈하게 달리게 해 달라고 기원하는 ..

100회 마라톤클럽 2013년 송년회 (2013.12.29)

금년 100회 마라톤 클럽 송년회가 퇴계로 명동역 근처에 있는 퍼시픽 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12월 초에는 호텔에서 송년회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아예 느즈막히 12월 말로 정하니 다른 팀들의 송년회가 끝나서 연회장을 잡기가 좋았다. 그것도 올해 회장을 맡은 채성만 회장님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