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걸려 있는 내 사진 지난 연말 런너스 클럽 송년회때 클럽에서 주는 '브라운상'을 받았다. 상패와 함께 조금 큰 걸개사진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 거실에 걸어두기로 했다.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6.19
KFTA 종강 수업 (2006.12.13) 경제의 흐름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재테크 공부를 했던 KFTA(Korea Financial Technology Academy). 10월 23일부터 시작해 120여시간의 강의를 끝으로 12월 13일 마지막 수업을 가졌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도로가 돈"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우리는 한세대를 먼저 ..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6.15
100회 마라톤클럽 송년회(2006.12.14) 술을 즐겨하지 않는 나로서는 가능하면 송년회 모임을 줄이려고 했는데 달리기와 관련된 송년회 모임만해도 몇개나 되었다. 100회 마라톤클럽의 송년회는 늘봄공원에서 개최되었는데 2007년부터 2년동안 클럽의 기획이사를 맡게 되어 있어 불가피하게 참석했다. 달리기를 하는 클럽들의 모임은 사회에..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6.14
[출사표] 저도 북한강으로 떠납니다. (2006.6.23) 첫 참가하는 1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하루 남았습니다. 풀코스를 처음 참가할 때와 같은 설레임이나 긴장감은 없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달려보지 못한 거리를 뛴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천천히 달리기만 한다면 완주와 못할리 없으리란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이백오십..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13
울트라 마라톤 대비 훈련주 (2006.6.9) 6월 25일 참가예정인 북한강 울트라마라톤을 대비해 탄천에서 예행연습삼아 50Km 지속주를 한다는 공지를 늦게 보았다. 원래 참가하는 사람들은 저녁 8시에 분당구청에서 출발한다고 하는데 내가 공지를 본 것이 8시 20분. 훈련에 참가하는 한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오..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12
국립 현충원 방문 (2006.6.6) 작년에 이어 두 아들과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아이들이 조금 더 커서 내말을 듣지않고 자신의 주장을 세우기 전에 한번더 다녀 왔으면 하는 생각과 편협한 내쇼널리스트가 아닌 국가관이나 애국심을 가진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였다. 올해도 역시 더운 날씨에 현충원 곳곳을..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10
운동부하 및 심장초음파 검사 (2006.6.3) 서울대학교 분당병원에서 운동중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운동부하 및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마라톤과 같이 운동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심장 좌심실의 비대가 생리적으로 유발되기도 하고 아주 일부 사람은 과도한 심실 비대로 인해 운동중 원치 않는 심장박동이상으로 인해 사고가 ..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09
무엇이 고객과 회사를 위하는 것일까? (2006.5.15) 난 내가 경우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침부터 보험회사 직원때문에 열을 많이 받아서 화를 좀 냈다. 지난 토요일 63빌딩 앞에서 발생한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해 보험회사 직원과 통화를 했는데 접촉사고에는 상대방 과실이 일부 있다는 통상적인 얘기만을 반복한다. 시속 10Km의 속도도 ..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07
동아마라톤 명예의 전당 배지 수여식 (2006.5.9)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동아마라톤 Sub-3 완주자에 대한 배지 수여식이 있었다. 지난 동아대회에서 Sub-3를 달성한 사람이 846명이었는데 기존 명예의 전당 회원이 97명을 빼면 749명이 새로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오늘 행사에는 대략 300여명이 참석한 것 같다. 행사는 배동성님의 사회로..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06
전 직장 후배의 결혼식 (2006.4.8) 내가 비서실장으로 있을 때 함께 근무했던 이유님이 결혼을 했다. 친구들은 거의 다 장가를 갔고, 아직 친구 아들 딸들이 장가가거나 시집갈 시기는 아니고, 친했던 후배들도 거의 시집 장가를 가버려 요즘이야 말로 결혼식장 초대가 가뭄에 콩나듯하다. 더구나 요즘 젊은 사람들 결혼을 안하는 것인.. 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