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생활 /나의 단상 40

이제 다시 Fun-Run으로 돌아갑니다. (2006.3.13)

마라톤에 입문한지 6년 6개월만에 드디어 2시간 58분 16초. Sub-3를 달성했습니다. 2003년도 가을 춘천마라톤에서 한차례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나서 Fun-run을 하겠다고 선언한지 3년만에 다시 한번 기록에 대한 욕심을 부린 결과입니다. 사실 2003년 춘천마라톤 이후 매우 즐겁고 편하게 달리곤 했습니다.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