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고개 대관령 울트라 마라톤 (2006.7.16) 지난 6월 25일 북한강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이어 3주만에 다시 100Km 울트라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었다. 마라톤 대회가 없는 시즌이라서 편하게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참석해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기는 했지만 너무 힘이 들었다. 먼저 대회장으로 가는 길부터 험난한 여정의 시작이었다. 장미비로 인한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17
북한강 울트라 마라톤 참가후기 (2006.6.25) 훈련도 열심히 하지 않고 100Km라는 긴 거리를 달리면 몸이 어떻게 되는지 실감한 하루였다. 연습을 많이한 뒤 첫 풀코스를 달렸을 때처럼 다리에 근육이 뭉쳐 힘들었던 것과 같은 상황이 다시 연출되고 있다. 그리고 북한강 울트라마라톤에서 내가 목표로 삼았던 11시간에 들어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15
양평 남한강마라톤 참가후기 (2006.6.4) (3:36:58)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다. 이런날 뛰러 나가는 것이 너무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달리기가 좋으니 어떡하나? 분당구청에서 검푸회원들과 함께 카풀을 해서 양평으로 이동한다.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는 길이 막히지 않았는데 대회장 근처에는 역시 정..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9
바다마라톤 참가후기 (2006.5.20) 일년전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때 너무 더운 날씨에 엄청 고생한 경험이 상기되어 오늘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달리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어제 비라도 내렸다면 좋았을텐데 서울은 비가 내린다고 해놓고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아 오늘도 많이 더울 것 같다. 지난주 차를 가지고 오다..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8
충주마라톤 참가후기 (2006.5.14) 아침 6시 압구정동에서 단체버스에 탑승, 중간에 여주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충주 탄금대 시민의 광장에 도착한 것이 8시 10분. 잘 뚤린 중부내륙간 고속도로를 통해 충주로 직행했는데 엄청 빨리 도착했다. 출발할 때는 쌀쌀한 느낌이었는데 안개가 많이 낀 것으로 봐서 한낮의 온도가 많이 올..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7
음성 품바마라톤 하프코스 (2006.4.23) (1:26:01) 분당검푸마라톤 클럽회원들과 함께 음성마라톤에 참가했다. 집근처에서 모여서 함께 가니 서울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다. 앞으로 풀코스 달리는 횟수는 줄이고 하프대회에 참가는 늘려보려는 생각에서 오늘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검푸마라톤에서 단체신청을 해주어서 아침에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5
분당마라톤 하프코스 (2006.4.9) (1:24:58) 어제는 황사가 너무 심해서 오늘도 어제 수준의 황사가 온다면 뛰지 않는 것이 낳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황사가 사라졌다. 날씨도 약각의 구름이 있는 상태에서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달리기에는 좋은 여건인 것 같다. 대회가 분당에서 치뤄지니 오늘도 역시 아침이 한가하다. ..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5
LIG화재 코리아 오픈 마라톤 참가후기 (2006.4.2) 3시간 12분 58초 어제 부산에 일이 있어 내려갔다가 밤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대회에 참가했다. 아침에 일어나 바쁘게 준비하다 보니 어떤 복장을 갖추고 뛰어야 할지 결정도 하는 못하고 참가. 비도 부슬 부슬 내리고 날씨도 쌀쌀하다. 기록에 도전한다면 기록내기에는 좋은 날인듯 싶지..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4
도쿄 아라가와 시민 마라톤 참가후기 (2006.3.19) 아침에 약간의 이슬비가 내린다. 기상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듯 하다. 숙박했던 이케부쿠로에서 JR 사이쿄센(埼京線)을 타고 우키마 후나토(浮間舟渡)역까지 이동, 역에 내리니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가 엄청나게 많다. 역에서 대회장까지는 걸어 약 15분의 거리라고 하는데 역에서 대회장까지의 무..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3
동아국제마라톤 참가후기 = Sub-3 달성 (2006.3.12) 조금 이른 시간인 아침 6시 40분에 광화문에 도착했다. 집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집을 나서니 바람이 보통 심한 것이 아니다. 오늘 달리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는 것 같다. 윤동규님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세청 지하 스포츠센타에서 추위를 피해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어제 통증.. 나의 생각과 생활 /마라톤대회 후기 200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