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생활 509

북한강 울트라 마라톤 참가사진 (2006.6.25)

대회에 참가하기 앞서 분당구청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분당검푸 회원들과 함께. 대회 출발에 앞서 스트레칭 출발 아치를 배경으로...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 오후 6시이지만 엄청 더운 날씨이다. 50Km 반환점에서 후식을 취하면서. 이미 새벽 1시가 넘어선 시간이다. 다시 아침이 밝아왔다. 내리막길이..

북한강 울트라 마라톤 참가후기 (2006.6.25)

훈련도 열심히 하지 않고 100Km라는 긴 거리를 달리면 몸이 어떻게 되는지 실감한 하루였다. 연습을 많이한 뒤 첫 풀코스를 달렸을 때처럼 다리에 근육이 뭉쳐 힘들었던 것과 같은 상황이 다시 연출되고 있다. 그리고 북한강 울트라마라톤에서 내가 목표로 삼았던 11시간에 들어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출사표] 저도 북한강으로 떠납니다. (2006.6.23)

첫 참가하는 100Km 울트라마라톤 대회가 하루 남았습니다. 풀코스를 처음 참가할 때와 같은 설레임이나 긴장감은 없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달려보지 못한 거리를 뛴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천천히 달리기만 한다면 완주와 못할리 없으리란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이백오십..

양평 남한강마라톤 참가후기 (2006.6.4)

(3:36:58) 오늘도 무척 더운 날이다. 이런날 뛰러 나가는 것이 너무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달리기가 좋으니 어떡하나? 분당구청에서 검푸회원들과 함께 카풀을 해서 양평으로 이동한다.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는 길이 막히지 않았는데 대회장 근처에는 역시 정..

무엇이 고객과 회사를 위하는 것일까? (2006.5.15)

난 내가 경우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침부터 보험회사 직원때문에 열을 많이 받아서 화를 좀 냈다. 지난 토요일 63빌딩 앞에서 발생한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해 보험회사 직원과 통화를 했는데 접촉사고에는 상대방 과실이 일부 있다는 통상적인 얘기만을 반복한다. 시속 10Km의 속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