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야마 마라톤 13

도야마 마라톤 5-5 (다테야마 알펜루트, 도야마 시내), (2010.5)

트롤리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해 다테야마(立山) 터널을 빠져나오면 다이칸보(大觀峰)역에 도착한다. 이곳은 무로도(室堂)의 넓은 평원지대와는 달리 급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도 한정되어 있다. 사람들로 붐비는 계단을 따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전망..

도야마 마라톤 5-4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2010.5)

이번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立山 黑部 アルペンル-ト) 여행이 시작되었다. 아침 도야마 신문사에서 제공된 버스를 타고 도야마에서 알펜루트가 시작되는 다테야마(立山)역까지 이동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신문사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다테야마역..

도야마 마라톤 대회에서 만난 한국 참가자들 (2010.5.16)

도야마 마라톤 대회 사진과 주로에서 만난 한국 참가자들의 모습이다. 사실 이번대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진기를 들고 뛰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같은 코스를 3번 반복하게 되어 있는 주로에서 한바퀴를 뛰는 동안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다시 대회 본부로 돌아가 카메라를 들고 뛰면서 한국..

도야마 마라톤 5-3 (구로베 협곡), (2009.5)

토롯코 열차를 타기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우나쯔키(宇奈月) 역 앞에 있던 구로베 전기기념관을 방문했다. 구로베 계곡의 역사와 구로베 강 개발에 대한 박력 넘치는 영상과 입체 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다. 무료 입장이라 들어가보았는데 그다지 흥미롭지는 못했고, 타데야마 연봉과 구로베 땜과 ..

도야마 마라톤 참가 후기 (2009.5.17)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새 내리더니 아침이 되어도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4년전 도야마 마라톤에 참석했을 때에도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어 멈쳐 아주 좋은 환경에서 달리기를 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오늘도 그랬으면 좋으련만 일기예보에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이..